이른바 개딸들은 이재명 대표의 국회 표결 직후부터 당내 "이탈표 예상 명단"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돌리며 "범인 찾기"에 돌입하고 있다.
이들은 비명계 의원들을 대상으로 문자테러와 함께 포스터도 만들어 좌표찍기를 시작하며 이들이 보낸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란 뜻) 인증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3월 08일
“산에 가면 이름없는 돌들 오랜 세월을 견디며 깎이고 깎여 둥그렇게 마음을 넓혀 그 산을 지키고 있다. 큰 나무가 작은 나무를 품어주고 큰 바위가 그 골을 지키고 있다. 칭얼칭얼 산새들 보챌 때마다 산은 제 가슴을 열어 품어주고 있다. 저들의 완장은 오지랖 넓은 품이다.” -윤경숙의 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3월 05일
영원 전 천지(天地)가 바로 세워지고, 만물(萬物)이 숨을 쉬며 생명을 이어갈 때쯤,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땅을 비추고, 그 빛은 어둠을 밝힐 한 사람에게 들어 갔으니 약 6천년 전 하나님의 계획을 담은 첫 사람 아담 세계의 시작(알파)이었고, 약 6천년 후 성경 마지막 역사인 요한계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3월 05일
사람 속에는 두 부류의 영이 존재한다. 선악과를 먹은 탓이다. 하나는 선한 영이고 다른 하나는 악(惡)한 영이다. 이중 악한 영이 득세를 하면 인간은 욕심(慾心)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 욕심이 잉태하여 죄(罪)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천수(天壽)를 넘어 살 수 없는 것이 정해진 이치(理..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27일
우리 대한민국 국민 우리나라의 독자적 핵무장에 77.6%가 찬성한다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에 드러났다.
이처럼 높은 핵무장 찬성률이 나온 것은 북한의 핵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또한 ‘핵무기에 대응할 수단은 결국 핵무기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이며, 미국의 핵우산 등..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26일
하늘은 씨를 뿌리기 위해 비를 내리고 굳어진 땅을 촉촉히 적시고 농부는 씨 받을 밭을 일굽니다. 시간이 지나 하늘에서 내려준 빛과 비와 공기로 인하여 땅은 생명의 씨앗을 발아(發芽)하여 자신의 존재를 이 땅에 살포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생명(生命)의 탄생(誕生)! 우주만물..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21일
기백이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알고 계시는분들이 몇 분 있다. 모두 지역을 대표하는 상인회 회장님들이었는데, 시장에서 청과점을 하시는 분, 무인카페를 운영하시는 분, 양복과 구두를 판매하는 의류매장 대표님으로 나뉘어졌다. 이렇다 할 정도로 크게 사업을 하는 건 아니었으나, 각자 건물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21일
대한민국 지방소멸론이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어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더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 즉 15세에서 49세까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지표가 1.0이 안 된다고 한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20일
지금 광주ㆍ전남지역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식수마저 마르고 있으며, 대구ㆍ부산지역은 낙동강 수질오염으로 1,300만 주민들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이다. 이러한 비극은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확보해야 할 물관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빗물을 충분히 저장하고 오염을..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19일
“내 생각과 너희 생각은 다르다” 땅이 하늘의 깊은 뜻을 모른다”는 것을 천지차이(天地差異)라 한다. 사람에게 죄가 들어오니 생명인 하나님이 인간을 떠나면서 120년의 천수(天壽) 속에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인생길이 된다. 이에 많은 인문, 철학 등이 나타났지만 인간의 노병사는 천수를..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16일
태산(泰山)에 올라보니 천지(天地)가 발 아래 있어 천하(天下)를 얻은 기분! 중국에 태산이 어떤 산이기에 천지(天地)가 발 아래 있을까? 등산가들의 목적은 저런 것일까? 라는 작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엄홍길 산악인의 회고담에서 그분의 동상 걸린 손, 발가락, 180도로 뒤틀어져..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15일
지난 주말, 산벗 3명은 전북 완주와 충남 논산과 금산에 위치한 대둔산을 다녀왔다. 이십대 가을, 대둔산에 온 적이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암산을 오르면서 힘들었던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아침 7시에 만나 김밥을 준비해서 7시 20분께 포항을 벗어난다. 날씨는 맑고 포근하다. 마..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3년 02월 14일